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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5) 알프스의 하모니 도레미송

by 윤슬1209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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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포스터

1.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소개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65년에 개봉된 미국의 영화로 로버트 와이즈 감독이 제작한 영화입니다. 줄리 앤드루와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출연했습니다.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5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할 정도로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2. 영화의 줄거리(스포일러포함)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를 배경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논베르그 수녀원에서 지내는 마리아는 자신의 유년기를 보내온 산을 떠나기 아쉬워합니다. 노래를 부르며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진 마리아에게 수녀원장은 그녀가 수녀원 안에서의 생활을 지낼 준비가 되어 있는지 생각해볼 시간을 준다며 수녀원 밖의 삶을 경험할 기회를 줍니다. 그리고는 오스트리아계 헝가리인인 해군 대령 게오르그 폰 트랩의 7자녀의 가정교사로 추천합니다. 마리아는 대령집에 도착하는데 아이들을 군대식으로 엄격하게 대하는 대령의 태도에 놀랍니다. 대령은 호루라기를 불어 아이들을 불렀고 아이들은 대령앞에서 경직된 태도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는 대령이 아이들을 대하는 방식을 따르기를 거부하고 대령이 없을 때 아이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도-레-미 등 음악의 기본을 가르쳐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도록 합니다.

한편 젊은 집배원인 롤프는 대령의 큰 딸 리즈와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입니다. 마리아는 이를 눈치 채지만 모른척 합니다. 한 달 후 대령은 약혼자인 엘사와 함께 집으로 돌아옵니다. 자기가 없는 사이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로 행동하는 아이들을 보며 대령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냅니다. 화가 난 대령은 마리아에게 수녀원으로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엘사를 위해 사운드 오브 뮤직을 노래하는 것을 듣은 대령은 화가 풀리고 마리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대령은 마리아에게 다시 가정교사로 남아있어 달라고 말합니다. 마리아가 곧 수녀원으로 돌아갈 것이라 하지만 엘사는 탐탁치 않게 생각합니다. 대령은 엘사를 소개하는 파티를 열고 대령은 마리아와 함께 오스트리아의 민속 춤을 추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대령과 마리아는 가까운 거리에서 춤을 추게 되는데 이 순간 마리아는 대령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뒤로 물러서며 혼란스러워 합니다. 엘사와 함께 온 맥스는 아이들의 합창 실력에 감독하며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잘츠부르크 축제대 초대하고 싶어하고, 혼잡한 틈을 타 이 때 마리아는 짐을 챙겨 수녀원으로 몰래 빠져나갑니다. 수녀원에 돌아온 마리아는 수녀원장에게 이제 진짜 수녀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지만 마리아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한 수녀원장은 주님이 마리아를 위해 준비하신 삶이 무엇인지 조금 더 찾아보라고 조언합니다.

맥스는 축제를 위해 아이들에게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법을 가르치려 하지만 마리아의 방식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은 좀처럼 말을 듣지 않습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을 지기 위해 다시 대령의 집으로 돌아온 마리아는 대령과 엘사의 결혼 계획을 알게 되고 자신은 새 가정교사를 구할때까지 있겠다고 말합니다. 맥스와 엘사는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합병에 대해 논쟁하고 대령이 굽히지 않자 엘사는 약혼을 파기합니다. 이후 결국 대령과 마리아는 서로의 사랑을 깨닫고 결혼을 합니다. 지역 나치당 지도자 헤르 젤러는 대령의 집의 나치독일기를 달지 않음을 지적하고 독일에 충성할 것을 요구합니다. 롤프는 대령에게 해군 장교직을 강요하는 전보를 전하려 대령집에 오고 대령은 롤프가 나치당원이 된 것을 보고 실망합니다. 결국 징집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한 대령은 대령은 마리아와 함께 오스트리아를 몰래 빠져나가기로 계획합니다.

축제를 핑계삼아 대령은 명령의 이행을 늦추고, 축제에서 아이들은 도레미를, 대령은 에델바이스를 노래합니다. 대령의 가족이 1등이 되지만 가족들은 그 사이 수녀원으로 피신하고 이들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안 나치는 수색에 나섭니다. 롤프가 대령의 가족을 찾지만 대령의 첫째딸인 리즐을 사랑하는 롤프는 아무도 찾지 못했다고 보고합니다. 대령 가족이 도주하는 것을 돕기 위해 수녀들은 방해작전을 펼치고 결국 대령 가족은 무사히 알프스 산을 넘게 됩니다.

3. 대표적인 OST

1. 더 사운드 오브 뮤직

2. 마리아

3.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

4. 도레미송

5. 외로운 염소치기

6. 안녕, 안녕히

7. 모든 산에 올라

8. 에델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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