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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아 첫 보드게임으로 유명한 너구리 옷입히기 게임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보드게임은 귀엽고 다양한 그림들이 매력인데요, 색에 대한 인지만 있다면 보드게임 입문하는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주사위의 색깔과 코스튬 카드의 옷 색깔을 매칭시키며 많은 수의 카드를 모으는 사람이 이기는 아주 단순한 방식입니다. ※ rumpus는 '소동'이란 뜻
▣ 보드게임명: 너구리 옷입히기 게임(RACCOON RUMPUS)
- 2~4 player
- 3세 이상
▣ 구성품
- 2개의 주사위
- 4개의 너구리와 20개의 코스튬 카드
박스 안에도 자세히 플레이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주사위 넣는 칸과 카드 칸이 구별되어 있고 박스 구성이 간결하고 깔끔합니다.
직업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지가 된 3세~4세 친구들이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게임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게임 방법
- 차례를 정한후 색 주사위와 코스튬 주사위를 던져 둘을 매칭 시킨 결과를 이야기 합니다.(예를 들어 노란색과 바지가 나왔다면 노란 하의의 카드를 찾으면 됩니다.)
- 1번에 맞는 코스튬 카드를 찾아 가져갑니다.(예시: 노란 하의의 카드 중 하나를 가져가면 됨)
- 5개의 코스튬 카드를 먼저 획득한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 추가 규칙사항
- 무지개 색은 무엇이든 가져갈 수 있습니다.
- 팬티가 나오면 지금까지 가져간 카드를 모두 다시 내놓아야 합니다.
▣ 주의할 점
팬티가 나오면 지금까지 가져간 카드를 모두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아이가 울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융통성있게 하나만 내놓는다던지, 5개가 아니라 모든 카드가 없어질때까지 한다던지 규칙을 변경해서 할 수도 있습니다. :)
규칙이 어렵지 않아 구입한지 3년이 된 지금도 가끔 아이가 하자고 꺼내오는 보드게임이기도 합니다. 부피도 작아 보관도 아주 용이합니다. 아이와의 첫 보드게임을 찾고 계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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